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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시놉시스, 상징과 주제, 규범에 대한 도전, 총 평

by 송이맘 2024. 1. 3.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1989년) Never More...

 

시놉시스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50년대 보수적인 웰튼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한 가슴 아픈 성인극입니다. 이야기는 존 키팅(John Keating)이라는 영어 선생님을 중심으로 전개되는데, 그는 학생들이 하루를 잘 보내고 사회적 규범에 도전하도록 영감을 주기 위해 비정통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시에 대한 키팅의 억제되지 않은 열정과 독특한 수업 방식은 닐 페리(Neil Perry), 토드 앤더슨(Todd Anderson), 녹스 오버스트리트(Knox Overstreet), 찰리 돌턴(Charlie Dalton), 그리고 다른 학생들을 포함한 그룹의 소년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는 가족과 학교가 주는 압박과 기대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열정과 꿈을 추구하도록 촉구하며, 그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삶을 보도록 격려합니다.

키팅이 웰튼에서 한 때 이끌었던 비공식 단체인 '죽은 시인회'를 통해 소년들에게 "카프디엠" (하루를 점령하라)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은 순응에서 벗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학교의 보수적인 가치관에 도전하고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시작합니다. 키팅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은 닐은 아버지의 뜻에 반하는 행동을 하기로 결심하고, 비극적으로 닐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갈등으로 이어집니다. 학교 행정부는 닐의 결정에 대해 키팅의 교수법을 탓하고, 이는 키팅의 해고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그가 떠나기 전 존경과 감사의 표시로 책상에 서서 키팅에게 "O Captain! My Captain!"이라는 말과 함께 말하면서, 그가 중요한 순간 동안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여전히 깊습니다.

영화는 학생들, 특히 토드가 키팅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순응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마무리되는데, 이는 토드가 그의 목소리를 찾고 자신감 있게 목소리를 내는 것으로 상징됩니다. "죽은 시인 사회"는 개인주의와 순응 사이의 갈등을 강력하게 묘사하며, 개인의 자유와 자기표현을 추구하기 위해 희생하는 것을 강조하는 동시에 영감을 주는 교사의 변혁적인 힘을 보여줍니다. 영화의 감정적 깊이와 젊은 이상주의에 대한 탐구, 권위에 대한 반항, 멘토의 영향력의 지속적인 영향력이 울려 퍼지며,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열정을 받아들이고 삶을 최대한 사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지속적인 인상을 남깁니다.

상징과 주제 

웰튼 아카데미의 보수적인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죽은 시인의 사회"는 전통, 엄격한 규칙, 그리고 사회적 기대로 특징지어지는 사회 속에서 개인주의란  부적절하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전통적인 관습과 개인 사이의 긴장감을,  파격적인 영어 교사인 존 키팅의 캐릭터를 통해 그리고  그가 학생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통해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에서, 영화는 사회적 압박에 직면하더라도 자신의 열정을 수용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며 현상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웰튼 아카데미라는 설정 자체가 순응과 전통의 상징으로 작용합니다. 학교의 엄격한 규칙과 규율의 강조, 전통의 고수는 1950년대의 더 커진 사회적 규범을 반영합니다. 웰튼의 보수적인 분위기와 키팅의 자유로운 사유 이념의 대비는 영화의 중심 주제를 더욱 강조합니다. 소년들이 비밀리에 죽은 시인들의 모임을 위해 모이는 동굴은 권위 있는 인물들의 따가운 시선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이 됩니다. 이 한적한 곳은 개인의 사유와 표현을 위한 성역을 나타내며, 심판이나 보복의 두려움 없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개인주의라는 주제는 키팅의 비정통적인 교육 방법과 그의 학생들에게 "하루를 점령하라"는 격려에 의해 구현됩니다. 그는 소년들이 순응의 굴레에서 벗어나 진정한 욕망을 추구하도록 격려합니다. 키팅이 학생들에게 소개하는 "카르페 디엠" 혹은 "하루를 점령하라"는 문구는 이 주제를 나타내는 중심적인 상징 중 하나입니다. 이 라틴어 문구는 소년들에게 대담하고 진정성 있게 살라는 결집된 외침이 되며, 사회가 그들에게 부과하는 기대에 굴복하기보다 그들의 삶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촉구합니다. 또한 키팅이 공유하는 시, 특히 휘트먼과 소로의 작품은 개인의 표현과 현상에 대한 반항의 상징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시인들의 글은 소년들이 독립적으로 생각하고, 권위에 의문을 제기하며, 독특함을 억압하고자 하는 세계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도록 격려합니다

영화 속 닐 페리의 성격은 순응과 개성 사이의 투쟁을 잘 구현합니다. 닐의 연기 열정은 그가 의사가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경직된 기대와 충돌합니다. 아버지의 바람에 반하여 닐이 학교 연극에 참여하는 것은 그가 사회적 규범을 무시하고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닐의 아버지가 연극에 참여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는 닐에게  연기적아들의 열망을 포기하라고 강요함으로써 결국 닐에게 비극적인 종말을 초래합니다. 그의 자살은 규범에 순응하고, 선호하는 개인성을 억압하는 파괴적인 결과의 가슴 아픈 상징이 되며, 사회적 기대에 도전하지 말라는 어른들의 메시지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규범에 대한 도전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웰튼 아카데미의 몇몇 학생들은 사회의 규범과 권위자들에게 도전하고, 결국 그들의 행동에 대해 개인적인 그리고 공동체적인 결과에 직면합니다. 주인공 중 한 명인 닐 페리는 열정적인 청년으로, 그의 영어 선생님인 키팅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아버지의 바람을 거스르고 연기에 대한 사랑을 추구합니다. 닐은 그의 친구들인 토드 앤더슨, 녹스 오버스트리트, 찰리 돌턴,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시를 논의하고 관습에 도전하며, 삶의 아름다움을 수용하기 위해 추구하는 비밀 클럽인 "죽은 시인의 사회"를 만듭니다. 그들은 학교와 그들의 가족에 의해 강요되는 엄격한 규칙과 기대에 저항하고, 그들의 열정과 개성을 추구하기로 선택합니다.

순응과 사회적 규범에 대한 이 학생들의 반항은 힘을 실어주는 결과와 비극적인 결과를 낳습니다. 처음에 그들의 반항은 새로운 자신감, 자기 표현, 해방감으로 이어집니다. 그들은 문학을 탐구하고, 전통적인 교육 방법에 도전하고, 그들의 삶에서 진정성을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반란은 결국 학교와 그들의 가족이 지지하는 엄격하고 전통적인 가치관과 충돌합니다. 키팅의 가르침에 영감을 받아 아버지의 뜻에 반하는 행동을 추구하기로 한 닐의 결정은 대결로 이어지며, 결국 파괴적인 결과로 끝납니다. 닐의 아버지는 그에게 그의 꿈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고, 그에게 엄청난 절망을 안겨주고, 결국 가슴 아픈 비극을 초래합니다. 그들의 행동이 가져올 파장은 각자의 인물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치며, 개인의 욕망과 사회적 기대 사이의 긴장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내성적이고 편안한 공간에서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했던 토드 앤더슨은 키팅의 조언 아래 변화를 겪습니다. 토드는 점차 자신의 목소리와 자신감을 찾게 되고, 결국 책상 위에 서서 시를 암송하면서 자신의 불안감을 극복하고 순응에서 벗어남을 상징하며 개인의 표현을 받아들입니다. 많은 학생들은 키팅의 가르침에서 영감을 받아, 가족적, 사회적 기대에 직면하여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주장하며 사회적 규범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영화는 이러한 인물들의 투쟁과 승리를 통해 내면의 열망에 충실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도전적인 순응의 중요성과 사회적 기대를 강력하게 전달합니다.

그들의 저항이 그들의 바램대로 세상을 바꾸지는 못했습니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순응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자유와 권한 부여를 경험하지만, 그들의 행동에는 엄청난 비용이 수반됩니다. 닐의 죽음과 함께 발생한 비극적 결과는 사회적 기대에 저항할 때 직면할 수 있는 위험과 한계를 가슴 아프게 상기시켜 줍니다.  전통적 가치와 순응을 확고하게 지키는 사회에서 진정한 삶을 살아가려 할 때 직면할 수 있는 결과의 냉혹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죽은 시인 사회'는 사회적 압력이 개인적 열망에 미치는 영향과 그것이 감히 저항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미칠 수 있는 비극적 피해를 보여줍니다.  

 

총 평

1950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통적인 규범에 도전하고 개인의 자유를 강화하는 태도의 현저한 변화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문화적, 기술적, 이념적 발전에 힘입어 점차 개인을 엄격한 사회적 기대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했습니다. 비단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변화입니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여파로 서구 세계의 1950년대는 사회적 규범에 순응하고 준수하는 것을 강조하는 보수적인 풍조로 특징지어졌습니다. 그러나 1960년대는 시민권, 성 평등 및 개인 표현을 옹호하는 운동을 통해 이러한 규범에 도전하면서 중대한 문화 혁명을 일었습니다. . 더욱이, 젊은 세대들은 정체성과 표현에 대한 더 유동적인 접근 방식을 받아들이면서, 사회적 규범에 도전하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다양성에 대해 더 개방적이고, 포괄성을 옹호하며, 성별, 인종 또는 성적 성향에 따른 엄격한 분류를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규범으로부터 개인의 자유를 확대라는 점에서는 상당한 진전이 있었지만, 도전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뿌리 깊은 사회적

 

기대와 제도적 불평등은 여전히 완전한 해방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차별과 편견, 사회적 압력은 여전히 소외된 공동체에 영향을 미쳐 개인의 자유를 온전히 누리는 데 방해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개인은 전통적인 사회적 규범으로부터 더 큰 자유를 향한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진보가 이루어졌지만, 개인이 판단이나 차별의 두려움 없이 진정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보다 평등하고 포용적인 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제한적인 규범에 계속 도전하고 해체해야 하는 집단적 책임이 남아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여전히 캡틴을 그리워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