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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84

영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비포 시리즈로 알려진 세 영화,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은 독특한 스토리텔링 스타일과 인간관계에 대한 탐구로 유명한 리처드 링클레이터 (Richard Linklater)가 감독한 영화들입니다. 이 영화들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배경으로 9년마다 한 번씩, 같은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었다고 합니다. 비포 선라이즈 비포 시리즈 중 첫 작품입니다. 기차에서 만난 두 젊은 남녀에게,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하루동안 불꽃처럼 일어난 사랑이야기 입니다. 영화의 내러티브는 이처럼 짧은 만남을 통해 열정과 아쉬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유럽을 여행하는 미국인 제시가 비엔나로 향하는 기차에서 프랑스 학생 셀린을 만나게 됩니다. 둘은 서로의 지적 호기심과 유머 감각으로 이야기를 이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 2024. 1. 19.
역사 드라마 노예 12년, 상세 줄거리 , 결말 이 영화는 1841년 재능 있고 존경받는 음악가이면서 한 집안의 가장인 솔로몬 노섭(치웨텔 에지오포)을 소개하면서 시작됩니다. 상세한 줄거리와 결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상세 줄거리 솔로몬 노섭은 자유주인 뉴욕 주에 거주하며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음악가입니다. 연주실력이 아주 뛰어나 수입도 좋아,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노섭은 자유인입니다. 당시엔 자유주와 노예주로 나뉘어서 자유주에 거주하는 흑인들은 백인들과 마찬가지로 자유인이었습니다. 아내는 출장 가는 길에 아이들도 데리고 나섭니다. 그리고 솔로몬은 유랑 서커스단의 운영자로부터 워싱턴 D.C.로 가서 같이 일하자는 권유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이들을 사기꾼들이었고 솔로몬을 납치해 노예상에게 팔아버립니다.. 2024. 1. 18.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어느 유태인 가장,사운드트랙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아름답고 숭고한 그러면서도 가슴 아픈 한 유태인 가장의 이야기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양육합니다. 귀도가 한 여자의 남편으로 한 아이의 아버지로 살아가는 모습을 그 시대상에 비춰, 절제된 영상미를 통해 보여줍니다. 어느 유태인 가장 시골에서 올라온 젊은 유태계 이탈리아사람인 귀도(로베르토 베니니)는 아레초라는 마을에 도착하여 자신의 서점을 열 꿈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벌을 보고 무서워서 피하다가 하늘에서 떨어지게 된 도라(니콜레타 브라스키)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도라는 초등학교 선생님이고 유태인이 아닙니다.( 이것은 영화의 내용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숙부이면서 웨이터인 엘라 시오와 함께 살게 되고 그의 도움으로 한 .. 2024. 1. 18.
영화 문라이트 , 줄거리 (리틀, 샤이론, 블랙), 마무리 영화 문라이트는 흑인 배우들, 흑인 감독 그리고 흑인 성소수자에 대한 영화이고, 제89회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배리젠킨스 감독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를 주인공의 성장과 정체성에 맞춰 리틀, 샤이론, 블랙으로 나누어 얘기해 보겠습니다. 줄거리 (리틀, 샤이론, 블랙) 영화속 주인공 샤이론의 자아, 정체은 3번의 단계를 거치게 되고 바닷가 파도소리와 함께 달빛이 샤이론을 파랗게 비출 때, 샤이론은 어린 흑인아이도, 마약밀매상도, 성소수자도 아닌 그 자신이었습니다. 리틀 가난한 마이애미 한 동네에 리틀이라는 별명을 가진 샤이론이 살고 있었습니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그는 친구들에게 늘 괴롭힘과 무시를 당합니다. 어느 날 친구들을 피해 우연히 어떤 창고로 들어가고 그 곳에서 친절한 마약상인 쿠바 출.. 2024.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