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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 시놉시스, 출연 배우들 과 촬영지 장풍반점 시놉시스 영화 시동은 가출 청소년이 세상에 적응해 가는,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어른이 되어가는 웹툰 원작 START-UP을 바탕으로 하는 코믹, 액션, 성장 영화입닌다. 노란 머리의 주인공 택일은 학교도, 집도, 학업은 더더욱 싫은, 말 그대로 반항아입니다. 어머니가 주신 검정고시 학원비로 오토바이 사버립니다. 어떤 라이더가 백미러를 발로 차서 부러뜨리고 도망가자, 이를 쫓아가다가 사고가 납니다. 화가 난 어머니는 예전 배구선수 시절처럼 택일에게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택일은 기절해 버립니다. 다음날 단돈 만원을 들고 무작정 군산으로 내려갑니다.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빨간 머리 경주와 시비가 붙게 되고, 또 맞아서 쓰러집니다. 그러고 나서 장풍반점에서 짜장면을 먹게 되고, 숙식제공 알바에 지원하게 됩니다. .. 2024. 1. 11.
영화 오토라는 남자, 오토, 오토 VS 오베, 스웨덴 영화 오토아저씨 오토라는 남자는 미국에 사는 일명 꼰대 할아버지 입니다. 늘 투덜대고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킵니다. 적당히 넘어가도 되는 일을 이 남자는 결코 그냥 넘기지 않고 따집니다. 그런데 듣고 보면 다 옳은 이야기이고, 끝에 가서는 그 남자가 해결하도록 도와줍니다. 하지만 그 남자의 이웃을 대하는 태도와 말투 때문에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토라는 남자는 6개월 전에 암에 걸린 아내와 사별했고, 그녀 없이는 그의 삶도 의미가 없는 듯 보입니다. 어릴적 아버지를 여의고 지금의 아내가 그의 곁을 지켜주었습니다. 그런 아내였기에 아내의 빈자리가 너무 컸습니다. 결국 두꺼운 줄을 사다가 목을 매려고 하기도 하고, 자동차에 앉아서 가스를 차에 넣기도 하고, 총으로 자신을 쏘려고도 합니다. 하지만 번번히 .. 2024. 1. 10.
영화 라이언, 입양된 아이, 입양의 의미 , 입양에 대한 편견 2017년 상영된 영화로, 5살에 가족과 헤어지고 호주로 입양된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입양의 의미와 우리가 가진 편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입양된 아이 영화 라이언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입니다. 라이언의 실제 인물의 이름은 사루 브리얼리입니다. 인도의 어느 작은 시골 마을, 가네샤 탈라이, 그곳에서 어머니 카믈라, 형 구뚜, 여동생 셰킬라 그리고 5살 난 남자아이 사루가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공사장에서, 형 구뚜는 남동생 사루를 데리고 다니면서 달리는 기차에서 석탄을 훔치면서 어렵게 돈을 법니다. 어느 날 형은 기차역에서 사람들이 흘린 동전을 주우러 가고, 그런 형을 기다리면서 사루는 기차 안에서 잠이 들어버립니다. 그리고 기차는 이틀 동안 계속 달려서 고향마을에서 1600.. 2024. 1. 10.
미드 키딩 , 제프와 미스터 피클스 , 총 평 제프와 미스터 피클스 영화 속에서 선한 표정으로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남자 제프, 이 남자의 직업은 지난 30년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꿈과 행복을 전해주는 전설적인 어린이 쇼 호스트 미스터 피클스입니다. 하지만 본인은 이 세상 누구보다 어둡고 우울한 인간입니다. 제프는 주어진 대본대로 그리고 대중들이 그에게 기대하는 선한 말과 행동만을 하며, 늘 베푸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로 쌍둥이 중 한 아이를 잃었지만, 가해자에게 딸이 있다면서 집 렌트비를 대신 내줍니다. 이 모습은 정말 제프의 진짜 모습일까요? 완벽한 미스터 피클스의 모습이 진짜 제프인 걸까요? 어쩌면 항상 옳은 일을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이 그의 어깨를 무겁게 짓눌렀을 것입니다. 제프에게는 진정성과 진실성에 대한 .. 2024. 1. 9.